전체 글6 아포칼립토 (2006) 보고 마야문명 유튜브 다 뒤져봄 예전에 이 영화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다. 몇 년전이었더라.. 최초로 본게 최소 5년전일거다. (중학생? 고등학생 때? 봄) 다큐멘터리도 즐겨보는편이라 채널을 돌리다가 원주민들이 뛰어가길래 그 순간부터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... 근데 진짜 다들 보고 하는 말이 원래 우림에 살던 원주민들 데려다가 찍은줄 알았다고 한다ㅋㅋ(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음) 어제 밤에 보고 오늘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넷플릭스로 또 봤다. 잔혹한 장면때문에 약간 구석에 몸을 기대어 볼 수 밖에 없었지만 낯선 사람이 아닌 나를 아는 여러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. 다큐멘터리를 즐겨보지만 세계사( 2020. 2. 2.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잔다고 했으면서 또 티스토리ㅋㅋㅋ이런 중독자!!! 오늘 오펀블랙을 1편 봤는데 영국드라마인가? 억양이 그런듯 하다. 원래 강지영이 일본에서 주연으로 맡은 오펀이라는 드라마를 유튜브에서 잘라서 나오는식으로만 봤는데 넷플릭스에 검색해보니 오펀블랙이 있었다. 원래 외국드라마는 잘 안보는데(KBS 일일드라마 잘봄) 이건 재미있다. 스킨스도 있고 별게 다 있더만. 나중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? 이름도 길다. 이거 한 번 보려고 한다. 동양인 비하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. 완전히 감옥생활을 재연해놓은거라고 하든데 내가 인종차별은 또 극혐해서..ㅎ 볼까말까... 그리고 꽃길만걸어요 라는 KBS 드라마 왜이렇게 재미없냐 진짜... 그거 하기 전에 7번에서 하는 우아한모녀는 재미있는데 꽃길만걸어요는 여주인공이 민폐작렬.. 2019. 11. 27. 돌이킬 수 없는 약속 :: 반전이었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됐음 이 책은 23일쯤에 다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할 때 이 책을 빌려 준 친구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했다. 그래서 급하게 씻고 장례식장에 갔다. 친구를 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. 첫 날에 듣자마자 갔는데 조문을 아직 나밖에 안온듯 했다. (안에 계신분들은 다 가족들인듯) 이 책을 돌려줄까 하다가 이 친구가 빌려준 책 재미없는거ㅋㅋ한 권 더 남았으니까 그것마저 다 보고 한꺼번에 줄까 생각중이다. 그 책은 정말 재미가 너무 없어서... 이러다가 두 권 모두 돌려주지 못하는건 아닐까 싶다. ***결말을 포함한 줄거리*** 현재는 '무카이 사토시' 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잘생긴 얼굴의 남자는 가오루라는 아내와 호노카라는 딸과 함께 도란도란 살고 있었다. 그의 직업은 오치아이라는 남자와 동업으로 바에.. 2019. 11. 26. 2019년까지의 내 목표! (독서) 2020년이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. 체중감량은 어차피 실패일것 같아서 정하지는 않고,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독서라고 생각해서 정해두려고 한다. [읽을 책 목록] 1. 돌이킬 수 없는 약속 - 薬丸岳 (야쿠마루 가쿠) : 친구가 빌려준 책이라 얼른 읽고 돌려줘야겠다. 슬프다며 빌려준걸로 기억하는데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빌려준 친구가 카톡을 보내왔다. 헐.. 난 그냥 슬픈 소설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추리소설이었다. 원래 '봉제인형 살인사건'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런 소설인가?! 난 책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한 5~7시간 잡은것 같다. 이 책은 과연 얼마만에 읽을지... (참고로 친구는 하루 걸렸다고 하는데 하루 중 몇 시간만 소요했겠지 뭐.) 2. The Help 1, 2 - Kat.. 2019. 11. 20. 191116 영화 블랙머니 보고왔다 나는 영화 보고서 여운이 꽤 오래 남는 사람 중 하나인데 영화를 다 보고 코인노래방에 가는 동안에도,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. 자꾸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라서일까? 그리고 이 영화는 굉장히 오랫동안 만들어졌다고 한다. 전문가들의 손을 거치며 최대한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려고 한것 같은데 나는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다. 하지만 확실한건 이번에 패소하면 내가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것, 그리고 이 영화는 누구든지 빨리 봐야한다는 것. 실제로 영화 보고나서 단체톡방에 글을 남겼다. 얼른 다들 보라고. 줄거리 대충 설명해주니 5명 모두 답이 없다. 재미 없게 느껴졌나보지. 난 사실 조진웅팬이라서 보러간건데 이렇게 무거운 영화인줄 몰랐다. 중간중간 농담조로 던진 대사들이 있.. 2019. 11. 17. 와 티스토리 뭐가 이리 어렵냐 넘나 어려운것 ;_;... 매일은 아니지만 간혹 독후감하고 영화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. 여기는 이모티콘같은거 없나? 난 이모티콘을 굉장히 많이 쓰는 사람인데 이모티콘이 없으니 심심쓰.. 2019. 11. 1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