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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쿠마루가쿠2

돌이킬 수 없는 약속 :: 반전이었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됐음 이 책은 23일쯤에 다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할 때 이 책을 빌려 준 친구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했다. 그래서 급하게 씻고 장례식장에 갔다. 친구를 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었다. 첫 날에 듣자마자 갔는데 조문을 아직 나밖에 안온듯 했다. (안에 계신분들은 다 가족들인듯) 이 책을 돌려줄까 하다가 이 친구가 빌려준 책 재미없는거ㅋㅋ한 권 더 남았으니까 그것마저 다 보고 한꺼번에 줄까 생각중이다. 그 책은 정말 재미가 너무 없어서... 이러다가 두 권 모두 돌려주지 못하는건 아닐까 싶다. ***결말을 포함한 줄거리*** 현재는 '무카이 사토시' 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잘생긴 얼굴의 남자는 가오루라는 아내와 호노카라는 딸과 함께 도란도란 살고 있었다. 그의 직업은 오치아이라는 남자와 동업으로 바에.. 2019. 11. 26.
2019년까지의 내 목표! (독서) 2020년이 되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. 체중감량은 어차피 실패일것 같아서 정하지는 않고,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독서라고 생각해서 정해두려고 한다. [읽을 책 목록] 1. 돌이킬 수 없는 약속 - 薬丸岳 (야쿠마루 가쿠) : 친구가 빌려준 책이라 얼른 읽고 돌려줘야겠다. 슬프다며 빌려준걸로 기억하는데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빌려준 친구가 카톡을 보내왔다. 헐.. 난 그냥 슬픈 소설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추리소설이었다. 원래 '봉제인형 살인사건'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런 소설인가?! 난 책읽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한 5~7시간 잡은것 같다. 이 책은 과연 얼마만에 읽을지... (참고로 친구는 하루 걸렸다고 하는데 하루 중 몇 시간만 소요했겠지 뭐.) 2. The Help 1, 2 - Kat.. 2019. 11. 2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