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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2

아포칼립토 (2006) 보고 마야문명 유튜브 다 뒤져봄 예전에 이 영화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다. 몇 년전이었더라.. 최초로 본게 최소 5년전일거다. (중학생? 고등학생 때? 봄) 다큐멘터리도 즐겨보는편이라 채널을 돌리다가 원주민들이 뛰어가길래 그 순간부터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... 근데 진짜 다들 보고 하는 말이 원래 우림에 살던 원주민들 데려다가 찍은줄 알았다고 한다ㅋㅋ(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음) 어제 밤에 보고 오늘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넷플릭스로 또 봤다. 잔혹한 장면때문에 약간 구석에 몸을 기대어 볼 수 밖에 없었지만 낯선 사람이 아닌 나를 아는 여러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. 다큐멘터리를 즐겨보지만 세계사( 2020. 2. 2.
191116 영화 블랙머니 보고왔다 나는 영화 보고서 여운이 꽤 오래 남는 사람 중 하나인데 영화를 다 보고 코인노래방에 가는 동안에도,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. 자꾸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라서일까? 그리고 이 영화는 굉장히 오랫동안 만들어졌다고 한다. 전문가들의 손을 거치며 최대한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만들려고 한것 같은데 나는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다. 하지만 확실한건 이번에 패소하면 내가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것, 그리고 이 영화는 누구든지 빨리 봐야한다는 것. 실제로 영화 보고나서 단체톡방에 글을 남겼다. 얼른 다들 보라고. 줄거리 대충 설명해주니 5명 모두 답이 없다. 재미 없게 느껴졌나보지. 난 사실 조진웅팬이라서 보러간건데 이렇게 무거운 영화인줄 몰랐다. 중간중간 농담조로 던진 대사들이 있.. 2019. 11. 17.